남양주 다산신도시 택배 갑질논란, 아파트 공문 매뉴얼

Posted by ™123
2018. 4. 10. 09:27 카테고리 없음

남양주 다산신도시 택배논란 


남양주 다산 신도시의 택배 문제가 연일 뜨거운 논란 이슈입니다.

신도시의 대부분 아파트들은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목표로 해서 지어졌습니다.

아이들의 차량사고 때문에 안전을 위한 이유에서 그런것입니다.

그런데 택배차량이 아파트 환경상의 이유에 따라 아파트 지상으로 차량진입을 했고

입주민들은 택배차량을 막아서면서 이번 택배 문제가 시작 되었습니다.





택배사는 차량진입이 막힌 후 부터 단지 입구 경비실에 택배를 맞기거나 

아파트 앞에 택배를 놓고 가는 등 배송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품격과 가치를 위한 안내문이 아파트 에 게시되면서 논란이 더 커졌습니다.

대응 메뉴얼까지 배포했는데 매뉴얼은 갑질논란을 연상하게 했습니다.






1. 택배사가 현재 정문으로 찾으러 오던지 놓고 간다고 전화/문자오면 이렇게 대응하세요.


“주차장에 주차 후 카트로 배달 가능한데 그걸 제가 왜 찾으러 가야하죠? 그건 기사님 업무 아닌가요??”


2. 아파트 출입 못하게 해서 반송하겠다고 하면 이렇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택배기사님들 편의를 위해 지정된 주차장이 있고 카트로 배송하면 되는데 걸어서 배송하기 싫다고 반송한다고 말씀하시는데 그게 반송 사유가 되나요??”






지하주차장을 통해 택배 물품을 배달하면 간단히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지하주차장 높이가 낮아 택배 차량 출입이 불가능했고

입주민들은 차량 개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택배 저상차량으로 개조를 하게되면 차에 싣을수 있는 물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택배사와 택배기사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