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에서 실종된 유소년 축구 소년들 12명과

코치 1명이 실종된지 9일째 되는날,

이들의 생존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치앙라이 날씨가 비가 많이 오던 중

잠시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추가 구조작업이 진행되었는데,

이 때, 이들이 살아있음을 확인하게 된 것입니다.

동굴은 생존이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동굴 안의 구조가 들쑥날쑥함에 따라

물이 차지 않은 곳으로 피해 구조를 기다린 것으로 보입니다.

태국 동굴 실종 부모들은 기뻐했습니다.

외국 매체들이 이 사건에 집중했으며,

미군을 포함한 여러 기관에서 생존자 찾기에 동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치앙라이에서는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표시했습니다.

현재 소년들과 코치는 안전한 곳에 위치하며,

의사들을 그곳으로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9일 이상 굶은 상태기 때문에, 갑자기 음식섭취가 곤란할 수 있어,

추이를 보고 음식을 줄 것이라고 하네요.

생존확률을 잘 알 수 없던 상태에서, 기적같은 일이 벌어져 

태국 전체가 기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