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북미회담, 김정은 트럼프 숙소는 어디?

북미회담이 오는 6월 12일 개최되는 가운데

북한과 미국 양국 정상인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6월 10일 싱가포르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정은 숙소, 김정은 호텔로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호텔은 싱가포르 세인트 레지스 호텔이다.

이 호텔은 5성급 호텔로 알려져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숙소 역시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현재까지 샹그릴라 호텔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는 얼마전 받은 

대수술로 인해 참석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는 참석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양국 정상이 도착하는 것을 실감하듯,

싱가포르 세인트 레지스 호텔은 9일부터 출입이 통제하고 있으며

로비에는 가림막까지 설치 되었다.

정문 옆에 엑스레이 검색대가 설치되는등 

보안에 상당히 공이 들여지고 있는 모양새이다.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 역시 

보안 검사가 확대되고 있다.

북미회담 일정은 613 지방선거 전날인 

6월 12일이며,

싱가포르 센토사섬 내 카펠라 호텔이 

회담 장소로 유력하다.

회담 시간은 한국시간 오전 10시이며

싱가포르 시간으로는 오전 9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