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중단,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선언, 남북정상회담 일정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에 위치한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동시에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발사와 핵실험 또한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열렸고 

여기서 만장일치로 핵실험장 폐기가 결정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어서 세계적국가의 위상에 걸맞게 경제 정책 위주로 나라를 이끌어 간다고 명시했습니다.

북한은 또한 세계평화를 위해 주변나라들과 대화를 해나갈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지금까지 풍계리 핵실험장을 주력으로 핵실험을 해왔고

주민피해등 인권문제도 거론되 왔습니다.

북한은 이번 전원회의에서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하여’

라는 이름의 결정서를 만장일치로 선택하고 

경제노선에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반응은 일단 북한에서 열린 전원회의에 대한 결과를  

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트럼프 또한 연일 북한의 결정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4월27일 일정으로 열릴 남북정상회담과 향후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북한의 비핵화 선언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